개인화된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미국 ‘오픈헬스케어(Open Healthcare, CEO 김용석)’가 남가주 가디나에서 임상시험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오픈헬스케어는 25일 오전, 가디나에 위치한 임상시험센터(1487 W 178th St., Gardena)에서 한인사회와 남가주 지역 주요 인사 약 200여 명을 초청해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알렸다. 오픈헬스케어는 한국의 씨젠 의료 재단 소속 자회사로, 의료 및 자가 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석 CEO는 환영사를 통해 “2년 동안 60여 명의 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를 오늘 이렇게 선보이게 됐다”며, “한인사회는 물론 남가주 지역사회 전반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민철 오픈헬스케어 한국 본사 CEO 역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남가주 지역사회와 리더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오픈은 한국 의료 업계 전체의 쾌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샤 세르다 가디나 시장, 김용환 LA 총영사, 천종기 씨젠 의료 재단 이사장, 스티브 강 LA시 커미셔너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투어를 통해 3층 건물에 설치된 첨단 실험시설과 의료 기기들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기술력에 감탄을 표했다.
오픈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질병 검사, 셀프 테스트, 클리닉 방문, 종합검진,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의 ‘올레인지키트(AllrangeKit)’는 이미 품질이 검증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직접 채취한 소변 샘플을 시험센터로 보내 총 13종의 질병을 검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진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픈헬스케어는 가디나 외에도 LA 한인타운 VIP 플라자 내 임상시험실(3030 W Olympic Blvd.), OC 파운틴밸리(11100 Warner Ave., #118, Fountain Valley), 아케디아(1015 N. 1st Ave., Arcadia) 등에서도 혈액 채취가 가능한 의료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